Korea Theme Park & Amusement Fair 2023

[노컷TV=김재두, 이희선PD]

국내 유일 테마파크와 오락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전문 박람회
3일 동안 약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비롯해 바이어, 관계자가 참석
VR과 AR, MR 등 증강현실 기술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

지난 20일부터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'2023 코리아 테마파크&어뮤즈먼트 페어 (KAAFAIR2023)' 가 뜨거운 호응 속에 종료됐다.

국내 유일의 테마파크와 오락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전문 박람회인 '2023 코리아 테마파크&어뮤즈먼트 페어 (KAAFAIR2023)'는 CBS M&C와 JM컴퍼니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,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, 동반성장위원회, (사)한국테마파크협회를 포함한 6개 유관기관 및 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3일의 기간동안 약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비롯해 바이어,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. 

VR과 AR, MR 등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피구, 사격, 양궁, 달리기 등의 가상 스포츠체험과 드론축구, 암벽등반, 레이저서바이벌, 하늘그네, 대형 에어바운스, 동물체험, 공룡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놀이시설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.

​특히, 이번 행사에서는 테마파크 산업 관련 전시와 게임뿐 아니라 국내·외 테마파크 및 오락산업의 정보교류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연계 글로벌 컨퍼런스, 세미나를 연계해 그 의미를 더했다. 국내·외 주요 관련 기업의 연사자들이 참여해 테마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교류할 기회의 장도 마련됐다는 평가다.

21일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두 청년의 테마파크 스타트업 창업기(피욘드 / 임성민 대표), 공공기관 전용 고성능 올인원 VR HMD 솔루션(메타에듀시스 / 박정호 연구소장), 증강현실을 접목하는 테마파크 산업 동향((주)씨코그룹 / 최라지 소장), 트렌드 변화 점검과 성공적인 테마파크 프로젝트 시작 방법((주)DPI / 박정균 대표), 드론축구 현황과 2025년 월드컵 드론축구대회(대한드론축구협회 / 박장환 이사) 등에 관해 심도있는 세미나가 이뤄졌다.​

​행사를 주최한 사무국 관계자는 "국내 유일의 테마파크 및 어트랙션 산업, 오락산업 전문 박람회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고, 많은 분들이 만족해하시는 것 같아 기쁘다"라며, "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·기업·학계·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내년부터는 행사를 더욱 의미 있고,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

출처: ​https://www.nocutnews.co.kr/news/5982571​